국내주식이란
국내주식은 한국 거래소(KRX)에 상장된 기업의 지분을 매매하는 자산이다. 한국 가계 금융자산에서 비중이 꾸준히 늘어왔으며, 주식과 ETF를 포함한 직접투자 규모는 개인 투자자 1,400만 명을 넘어섰다.
한국 거래소는 크게 두 개 시장으로 구성된다.
유가증권시장 (KOSPI) 대형주 중심. 삼성전자, SK하이닉스, 현대차, LG에너지솔루션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거래된다. 상장 요건이 까다롭고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.
코스닥시장 (KOSDAQ) 중소형주, 기술주 중심. 셀트리온헬스케어, 에코프로 등 성장주가 많다. 변동성이 크고 IT, 바이오, 2차전지 등 테마성 종목이 두드러진다.
투자 방식
국내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.
1. 개별 종목 직접 투자 증권사 앱에서 종목 코드로 매매한다. 가장 일반적이지만 종목 분석이 필수다. 기업 재무제표, 산업 동향, 경쟁사 분석 등 시간이 많이 든다.
2. ETF (상장지수펀드)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. KODEX 200, TIGER 200 등이 대표적이다. 코스피200을 통째로 사는 효과를 낸다. 분산 효과가 크고 운용보수가 낮다 (보통 연 0.05-0.5%).
3. 액티브 펀드 펀드 매니저가 종목을 선별해 운용한다. 수수료가 ETF보다 높다 (연 1-2.5%). 장기 수익률은 패시브 ETF 대비 우수하다고 입증된 적이 거의 없다는 학계 연구가 많다.
세금 체계
국내주식은 다른 자산 대비 세금 부담이 낮다.
증권거래세 매도 시 0.18% (코스피 기준, 2026년 현재). 코스닥은 0.18%. 거래 금액에 비례한다.
양도소득세 대주주가 아닌 일반 개인의 상장주식 양도 차익은 비과세다. 다만 한 종목 보유 금액이 일정 기준을 넘으면 대주주로 분류돼 22-33% 양도세가 부과된다 (2026년 기준 종목당 50억 원).
배당소득세 배당금 수령 시 15.4% 원천징수. 배당소득과 이자소득 합산이 연 2,000만 원을 넘으면 종합과세 대상이 된다.
포트폴리오 내 역할
국내주식은 자산 배분에서 핵심 성장 자산으로 분류된다.
기대수익률 장기 평균 연 6-8% 수준 (배당 포함). 미국 주식보다는 낮고 신흥국 주식보다는 높은 편이다.
변동성 연 18-22% 수준. 자산군 중 두 번째로 높다 (가상자산 제외 시).
상관관계 한국 부동산과 상관계수 낮음. 미국 주식과는 0.6-0.7 수준의 양의 상관관계. 글로벌 위기 시 함께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.
한국 시장의 특수성
국내주식은 글로벌 시장과 다른 몇 가지 특성을 가진다.
외국인 비중이 높다 시가총액 기준 외국인 보유 비중이 30%를 넘는다. 외국인 매매 동향이 지수에 큰 영향을 미친다.
기업 지배구조 할인 재벌 그룹 중심 구조, 주주 환원율이 낮은 점 등으로 미국 대비 PBR이 낮게 형성된다.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이를 개선하려는 시도로 추진되고 있다.
원화 자산의 한계 국내주식만 보유하면 원화 자산에 집중된다. 글로벌 위기나 원화 약세 시 자산 가치가 함께 하락할 수 있다. 해외주식과 분산이 필요한 이유다.
시작하기 전 점검 사항
처음 국내주식에 접근할 때 다음을 점검하면 도움이 된다.
투자 가능 금액을 명확히 한다. 생활 자금과 분리된, 1년 이상 묶어둘 수 있는 자금이어야 한다.
목표 수익률과 손실 한도를 정한다. “1년에 10% 이상 노릴 거면 20% 하락도 감수할 수 있나”를 솔직하게 답해본다.
분산을 고려한다. 한 종목에 자산의 30% 이상 집중하면 그 종목이 흔들릴 때 전체 자산이 크게 변동한다.
PFSE 도구로 시뮬레이션하기
PFSE 도구에서는 국내주식이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다음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다.
- 과거 코스피 데이터를 기반으로 백테스트
- Monte Carlo 시뮬레이션으로 10-30년 후 자산 분포 추정
- 효율적 프론티어에서 국내주식 비중에 따른 위험·수익 변화 확인
- 거시경제 시나리오별 국내주식 영향 분석
도구는 PFSE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.
본 글은 국내주식의 일반적인 특성을 정리한 정보 제공용이다.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, 실제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한다. 세금·법률 사항은 시점과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전문가 상담을 권한다.